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21일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 봉납 및 표창' 수여식에서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부문에서 김포시장애인체육회 강성문 지도자가 최우수상을, 손수민 지도자가 장려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2022년 경기도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표창에서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유영태 감사가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유공자들을 직접 시상하며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1년 2월 1일부로 김포시체육회로부터 사무국이 분리 독립되면서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하게 됐다. 

김포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올 한 해 좋은 성과를 토대로 다가오는 2023년에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