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탁구활성화와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 유도할 것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제1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탁구대회가 지난 23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김포시와 경인지역 8개 시ㆍ군의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해 개인단식(엘리트부, 생활체육부)과 단체전(휠체어, 스탠딩)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제1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탁구대회 개회식
제1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탁구대회 개회식
경기모습
경기모습

허승범 부시장을 비롯한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단체장들은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 탁구선수들을 격려했다.

꿈과 열정이 가득한 장애인 탁구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결과 김포시선수단은 ▲엘리트 개인단식에서 남자부 은메달 전치희 선수, 동메달 오상덕 선수, 여자부 은메달 이겨라 선수, 동메달 박정미 선수가 획득했다. 

▲단체전 휠체어부 동메달, ▲생활체육부 오경환 선수(새솔학교) 금메달, 김성호 선수(어울림탁구교실) 은메달, 안은화 선수(어울림탁구교실)와 박행복 선수(새솔학교)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1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탁구대회 시상식
제1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탁구대회 시상식
자원봉사단
자원봉사단

뇌병변장애 1급의 조한태 선수는 “7년 전 처음 탁구채를 잡았을 때는 자꾸만 굳어지는 관절을 펴는 것조차 힘들어 포기하기도 했었다”면서 “부모님의 격려에 다시 도전했고 지금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져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며 출전기회를 주신 김포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 자원봉사에 나선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자원봉사단은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 찬 장애인 탁구선수들의 모습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장애인 탁구활성화와 저변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유도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어울림 체육 환경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